글 작성자: 아키모브

오늘은 제가 1년 동안 사용해본 QCY-T1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원래 저는 중국 여행 중, 충동적으로 구매한 MINISO H-10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래와 같은 모습의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MINISO H-10>

 

상해 여행 도중에 친구와 같이 잘 쓸거라고 생각하여 구매하여 한 5~6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던 터라, 상당히 신세계를 경험하며 잘 사용했어요.

그런데 사용하면 할수록, 케이블로 연결된 것과 리모콘의 크기에 대한 불편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어요.

더군다나 운동할 때 위주로 사용했었기 때문에 더욱 케이블이 거슬렸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3~4개월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이유는 수분에 자주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6개월이 지난 순간부터는 한쪽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미 무선이어폰의 편함에 빠져버린 저에게는 새로운 대안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에어팟이 정말 인기가 많아서 지인의 에어팟을 귀에 꽂아봤는데

제 귀가 큰건지 정말 잘 빠지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을 들여가며 에어팟의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QCY-T1>

 

그래서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QCY-T1을 구매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3월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미니소 제품과 비교하여 비슷한 가격임에도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ㅎㅎ😄

 

아래는 QCY-T1의 사양이에요.

 

블루투스 5버전이 탑재되어 저렴한 제품에 비교하여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보이네요.

통신거리는 10m라고 써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6~7미터만 떨어져도 한쪽이 안나오거나

잠시 중지되었다가 재생되는 모습도 발견되었습니다.

 

충전시간은 충전기의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충전기로 진행했을 때,

 30분~1시간이면 유닛과 케이스 모두 완충되었습니다.

 

지금 1년 동안을 되돌아 보았을 때, 처음 사용할 때는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거의 바닥이 나더라구요.

사용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항상 케이스에 꽂아 놓다보니 배터리가 방전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유닛이 케이스의 배터리를 계속해서 잡아먹는 답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통화 품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커널형이어폰의 모든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지하철에서 통화를 하는 듯한 불편함을 감수해서 저는 통화할때는 이용하지 않네요ㅠㅠ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유닛의 상당히 작은 크기와 저렴한 모델에 걸맞지 않게 

음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저음역대의 표현력은 타사 저렴한 모델에 비할바가 안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왼쪽 유닛이 오른쪽에 페어링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연결할 때 QCY-T1_R 의 형태로

페어링해야 되니 반대쪽은 페어링하실 필요가 없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퀄리티의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비싼 가격의 이어폰과 비교할 바는 안되지만, 충분히 무선이어폰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비싼 가격과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 글이 구매하고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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